2019年8月3日土曜日

‘표현의 부자유전-그 이후’ 및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지에 대한 반대서명 협조 요청


집계 2019 9 14 () 2359까지
(이후 상황을 고려하면서 집계를 계속할지 결정하겠습니다)



현재, 아이치현 토요타시, 나고야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예술축제아이치 트리엔날레2019” 기획전표현의 부자유전- 이후’ ( 전시는 나고야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중지가 발표되었습니다.

표현의 부자유전- 이후, 일본군 성노예제전시 성폭력 문제별칭 위안부, 천황제 등을 테마로 삼은 작품들 중에서도 공공시설에서 검열철거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서경김운성 부부에 의한평화의 소녀상 전시되어 있습니다.작품명에 관해서는 동영상 보아 주십시오 작품은 과거에 있은 일을 기억하고, 현재 사람들이 알며, 미래에서 다시 같은 억압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제작,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작품 기획전에 대해 일부 정치인, 유명 인사, 일반시민들이 사실과 어긋나는 일방적인 인식에 의하여 연구운동 경위를 무시한 심한 비방중상과 협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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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는 카와무라 타카시 나고야시장이 전시를 시찰하며, ‘평화의 소녀상 대해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사람의, 국민의 마음을 짓밟는 것이다. 틀렸다고 생각한다 발언했으며, 오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에게 작품 전시 중지를 요구할 생각을 취재인들 앞에서 밝혔습니다(1). 그리하여 8 3일에는 트리엔날레 운영 전체에 지장이 있다며, 날을 마지막으로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지할 방침이 보도되어 (2) 그로부터 몇시간도 지나지 않은 같은 저녁, 기자회견에서 표현의 부자유전- 이후전시 자체를 중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3).

우리는, 사건 자체가, 전시가 우려한  ‘표현의 자유 심하게 침해하는 일이며, 동시에 일본군 성노예제전시 성폭력 문제별칭 위안부피해자의 마음까지도 짓밟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일본제국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일본군 병사들을 위안하기 위해서, 중국한반도필리핀대만인도네시아 티몰네덜란드일본 등의 여성들을 속여, 일본군이 관할하는 위안소에서 성노예로 만들었습니다. 피해자 여성들은, 70 이상이나 되는 시간 동안, 피해자의 존엄 회복과 일본정부로부터의 성실한 사죄기억의 계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전시에 대한 비방중상이나 협박을, 일면적인 정치문제, 표현의 자유의 문제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여기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의 남녀비율을 11 하는 젠더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문제제기를 하고 왔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어 있는 평화의 소녀상 상징하는 일본군 성노예제전시 성폭력 문제별칭 위안부 일본의 젠더불평등이 가장 극심하게 나타난 지점에서 일어난 문제입니다. 전시하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이나 피해자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제국주의에 대해, 천황제에 대해, 전시를 계기로 우리는 진지하게 바라보고 생각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인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이후 평화의 소녀상전시 중지를 우리는 단호히 반대하며, 결정의 철회와 전시를 재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가솔린 휴대캔을 가져 가겠다 테러행위를 암시하는 협박, 전화 그리고 그런 행위에 정당성을 주는 행정부 인사들의 정치적 압력에도 단호히 항의합니다. 지사, 시장에게는 본래, 행정기관의 장으로서, 이러한 압력과 협박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의연한 태도로 대처하고 표현의 자유를 지킬 의무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성명에 찬동 해주실 분들의 서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명은 집계 , 아이치현 지사와 나고야시장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2019 8 3 오후부터 시시각각 상황이 변해왔음을 감안하여, 당초 공개한 성명문을 약간 수정하여, 발기인 성함을 추가했습니다.(발기인 성함은 8/4저녁 추기할 예정)

2019 8 4 아이트리 평화의 소녀상철거에 반대하는 유지 그룹 일동

집계
2019 8 18 () 2359까지
(이후 상황을 고려하면서 집계를 계속할지 결정하겠습니다)



하기 사이트를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FIGHT FOR JUSTICE-소녀상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작가 김서경김운성의 마음
http://fightforjustice.info/?page_id=4114
FIGHT FOR JUSTICE-Q&A
http://fightforjustice.info/?page_id=166
FIGHT FOR JUSTICE-한일합의 대하여